[매일신문2023.09.30]대구중구문화원, 인문학 특강 '쉽게 보는 문화재'개최
2024-04-08 14:10:50 | 중구문화원 | 조회 30 | 덧글 0

[경상매일신문=심현재 기자]

2023년 10월 10일, 26일, 11월 9일, 21일 대구교통공사 반월당역 교육장서

202404081433050001.jpg                                                               쉽게 보는 문화재. 대구시중구문화원 제공.

대구 중구문화원이 조훈철 문화재 전문강사의 인문학 특강 '쉽게 보는 문화재'를 다음 달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에 특강을 진행하는 조훈철 문화재 전문강사는 경북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대학원 미술사학과 문학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여러 언론에서 칼럼니스트와 대학에서 외래 교수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외래교수와 문화재청 문화재돌봄사업단 전국17개시도 문화재수리기술자 소양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총 4편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첫날인 10월 10일 에는 '문화재를 보는 안목'에 대해 강의한다. 선조들의 시각, 동양의 우주관, 동양의 나침반 패철 보는 법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같은 달 26일에는 '문화재를 지킨 위대한 한국인'에 대해 강의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지킨 조선의 선비, 안의 손홍록 ▷장경판전, 팔만대장경을 지킨 대한민국의 군인 김영환 장군 ▷훈민정음 해례본을 찾아 지켜낸 간송 전형필 등에 대해 설명한다.
 
3회차는 11월로 넘어간다. 9일 '스토리텔링의 보고, 문화재 풍수'에서는 ▷풍수의 다른 이름, 인문지리학, 환경심리학 ▷풍수가 미신으로 취급 당하는 이유 ▷문화재 풍수의 개념 및 사례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21일에 펼쳐지는 마지막 4회차는 '한국의 전통가옥, 한옥의 재발견'이다. ▷한옥 건축의 기본 요소 ▷건축물의 위계질서 ▷고려시대 목조 건축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이 펼쳐진다.
 
강의는 모두 오후 3~5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대구교통공사 반월당역 교육장(반월당역 지하3층)이다.
 
202404081433190001.jpg                                                          조훈철 문화재 전문 강사. 대구시중구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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