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대구광역시 중구문화원장 이상민입니다.

본원은 1991년 11월 지방문화원법에 의거하여 대구광역시 문화원으로 설립되었다가 1995년 각 구별로 문화원이 설립되면서 대구광역시 중구문화원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중구지역은 구석구석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 서려있는 문화의 보고(寶庫)입니다. 중구문화원은 중구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에 알리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청라언덕 발굴, 궁중혼례 재현, 전통놀이인 가투 고증, 복원 및 보급, 전국여류한시백일장 개최 및 문화탐방 등을 실시하였고 향토사료집과 도록을 발간하여 전국에 배포하였습니다. 여성시니어합창단을 창단하여(2005) 수준높은 연주로 전국대회에서 수 차례 입상하는 성과를 내었고 지금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우리가곡부르기를 후원하여 전국의 가곡동호인들에게 매달 의미있고 수준높은 음악회의 무대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는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틀에 걸쳐서 애창곡 102곡을 1곡의 차질도 없이 연주하는 기적같은 일도 있었습니다.

날로 증가하는 현대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더욱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문화활동을 기획하여 지역문화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중구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